“숲속을 내복 바람으로 뛰어다녀도, 집 안에서 축구를 해도 괜찮아. 우리, 여기 오길 참 잘했다. 그치?” 아이에게 학습지 대신 풀꽃을 건네준 엄마, 육아 칼럼니스트 신순화의 7년간의 산골일기도시를 떠나 한 시간에 한 번씩만 마을버스가 지나가는 산골마을로 이사 온 다섯 가족. 모든 것은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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