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금을 삼켜야만 하는 형벌, ‘탄금’! 서정과 잔혹을 한 땀 한 땀 수놓은 명화名? 같은 소설 고가의 미술품 거래로 돈왕이라 불리게 된 조선의 거상 심열국. 어느 날 그의 외동아들 홍랑(8세)이 실종된다. 심열국과 민씨 부인은 수많은 재물과 사람을 풀어 아들을 찾고 시체에까지 현상금을 붙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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