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가 낮잠 자는 사이 속살대고 가 버린 바람,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해 편지를 썼어.값비싼 물건은 없지만, 종이와 깃펜만 있으면 편지를 쓰며 하루하루가 행복한 강아지 ‘해피’. 어느 날 해피가 낮잠 잘 때 찾아온 바람은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는 지나가 버린다. 급히 잠에서 깬 해피는 바람이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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