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학교 4학년 후미, 6학년 마키. 둘은 아빠와 엄마의 재혼으로 얼마 전 자매가 되었다. 후미는 언니와 친해지고 싶지만, 퉁명스러운 마키의 마음을 알 길이 없어 항상 기가 죽고 만다. 마키는 마키대로, 새로 생긴 여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당황스럽다. 자매를 지켜보는 아빠와 엄마도 방황하고 고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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