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수 시인의 첫 번째 동시조집. ‘시는 언어로 그리는 그림’이라고 시인이 말했듯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시각적 이미지를 풍부하게 그려내는 상상력과 동시조의 율격이 함께 어우러져 읽는 재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눈앞에 보일 듯 선명하게 그려진 자연과 사물을 통해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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