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도서관 시리즈. 누구나 바라는 평범한 아이, ‘범이’는 항상 자로 잰 듯이 그 안에서만 행동한다. 범이의 친구들도, 범이의 마을 사람들도 똑같다. 심지어 친구들의 이름은 한결이와 단순이일 정도이다. 범이와 마을 사람들은 모두 자를 갖고 다닌다. 온종일 자를 들고 다니며 몸의 크기 등 눈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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