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의 손끝을 잇는 작가 이억배의 『오누이 이야기』. 국민 옛이야기로 알려질 만큼, 옛이야기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입에 오르내리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담은 작품입니다만, 이번 작품은 특히 작가와 출판사에게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억배 작가는 이 그림을 1996년에 그려, 전집의 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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