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향 시인의 시에는 생기가 있다. 시든 채소 같지 않아 그냥 날 것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하다. 알쏭달쏭한 쾌감이 있고 마음속에 은근히 번지는 웃음의 물결이 있다. 그 속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이 있다. 그 꿈들은 모험을 좋아한다. - 이창건 (아동문학가 ㆍ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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