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내가 관심을 갖는 바로 그 순간, 그 자리에 사람이든 물건이든 그 대상에 관심을 갖고 보면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따뜻함이 녹아 있는 섬세한 시선의 작가 김명선의 다섯 가지 이야기를 묶었습니다. 〈담벼락 신호〉, 〈전기밥솥의 장례식〉, 〈해적 강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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