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고 첫눈이 오는 날, 소보로별에는 산이 하나 더 생겨났습니다. 철을 따라 옮겨 다니는 '꽁꽁산'이지요. 보보는 친구 코코아와 함께 이 꽁꽁산에 가기로 합니다. 탐험가인 할머니의 생일 선물로 꽁꽁산 동굴에 있다는 무지개 고드름을 따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동굴에는 눈보라용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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