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다녀오겠습니다!” 아직도 어리게만 보이는 우리 아이가 조그만 가방을 짊어지고 집을 나서는 날!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이토록 복잡할 수가 없다. 어느 새 이렇게 컸나 싶어 뭉클하고 뿌듯한 감정도 잠시,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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