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군사들의 포위망을 뚫으며 도망치던 항우는 우장 강에 다랐습니다. 배를 준비해 두고 항우를 기다리던 정장은 항우에게 강동으로 건너가 후일을 도모하라고 하지만 항우는 거절했습니다. 항우는 정장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오추마를 주었습니다. 정장과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오추마는 물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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