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은 동양현의 백성들이 왕으로 추대했지만 어머니의 뜻에 따라 사양한 뒤, 군사들을 이끌고 항량의 휘하로 들어갔습니다. 항량이 북진할 때 사방에서 항량의 군대가 되길 원하는 집단들이 모여들여 항량군의 군세가 점점 커져 갔습니다. 한편 북진하던 항량은 하비에서 한동안 주둔하였습니다. 이때 진승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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