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는 바이올린 학원을 빼먹고 집에 돌아왔다고 엄마에게 혼이 나고 할아버지 작업실로 도망을 가요. 전통 악기를 만드는 장인인 윤서의 할아버지는 작업실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인 장구를 고치고 있었어요. 윤서는 할아버지가 장구의 조임줄을 조일 때와 느슨하게 만들 때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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