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찾아 나서다!김병기의 시집 『오래된 밥상』. 모든 생명의 근원이 되는 밥을 통해 시적 서정과 감성을 그려낸다. ‘밥’과 ‘인간정신’을 하나로 묶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신자본주의 문명의 이기에 처한 인간정신의 회복을 꾀하고 있다. 《백련사에 오르지 못하고》, 《개꿈을 훔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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