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언 두 번째 시집 『찔레나무 의자』. 이 시집은 고향을 그리며 자연과 벗 삼아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시인의 맑은 영혼, 이웃에게 낮은 자세로 섬김의 삶을 승화시키는 넉넉한 마음, 고통과 신체적 아픔 속에서도 결코 용기를 잃지 않는 불굴의 의지, 헌신적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심은 잔잔한 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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