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떠났으나 나는 그대를 보내지 않았네… 아내를 향한 절절한 사부곡(思婦曲) 『그녀의 여행가방』은 공직자로 일하며 행우문학회를 통해 작품 활동을 하며 시집 『새터말 돌배나무꽃』, 『바람언덕 꽃잎편지』를 펴낸바 있는 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는 병으로 일찍 타계한 아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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