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이들의 순박한 삶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시인 김은영의 세 번째 동시집이다. <아니, 방귀 뽕나무>라는 제목처럼 익살과 유머가 살아 있으며, 소리내어 읽는 맛이 있고,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동시 39편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시인은 방귀라는 소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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