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암행일기』는 1696년 3월 6일, 임금이 박만정 등을 불러들이라는 명을 승정원에 내리는 내용으로 시작해, 황해도에서의 암행 활동을 마치고 귀경해 한강 주변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서계와 별단을 작성해 5월 12일 복명하는 것으로 끝난다. 총 60여 일간 황해도 일대를 암행하면서 체험한 일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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