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기는 쉬워도 아름답게 늙기는 어렵다 -앙드레 지드 남편의 아내가 아닌, 가족의 엄마가 아닌, 손주 돌보는 할머니가 아닌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독립선언! 김명자는 나이 70 중반에 자발적 독립을 선택한 할머니다. 20년 가까이 함께 산 아들가족에게 독립을 선언하고 파주 교하에 조그만 방을 얻어 자신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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