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훈 소설 『총통각하』. 아무리 동면을 해도 바뀌지 않고 200년을 지배하는 총통의 세상, 도시 정복을 위한 특수공수부대 침투사건, 평화롭던 광장시위를 아무도 모르게 휩쓸고 지나간 발자국, '낭만'을 사랑하는 냉방노조의 분투, 초록연필의 지구 구하기 작전, 30년이 지나도 절대로 오지 않는 내년, 혼자...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