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제7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직지 안에 담긴 직지심체요절의 근간을 이루는 오묘한 불교 정신 전달에 주안점을 두면서도, 직지심체요절의 금속활자화를 위한 백운화상의 제자 석찬을 비롯한 스님들과 민중들의 일체화된 노력과 집념을 풍부한 상상과 사유의 공간에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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