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오래전부터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장르문학 전반을 짚어 보고, 이를 통해서 문학/장르문학과 동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인문학의 맥락에서 읽어내는 글쓰기가 가능할지 또 이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궁리해 왔다.『장르문학 산책』은 바로 그 결과물로 평단과 학계 등 고급 담론의 세계에서 외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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