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유족의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낸 네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의 시작은 '자작나무 에세이 모임'. 자작나무는 '자살유족들의 작은 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의 약칭이다. 자작나무 구성원들은 십시일반 하듯이 아주 작은 희망으로 슬픔의 벤치를 만들었다. 한편, 에세이 모임은...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