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유고시집!박경리 유고시집『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2008년 5월에 타계한 소설가 박경리가 마지막 순간까지 펜을 놓지 않고 남긴 39편의 시를 모아 엮었다. 미발표 신작시 36편과 타계 전에 '현대문학' 4월호에 발표한 3편을 묶고, 한국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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