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는 흔히 김삿갓을 방랑시인, 천재시인, 걸인시인이라고 한다. 불과 57세의 나이로 눈을 감을 때까지 삼천리 방방곡곡을 두루 편력하면서... 항상 배고프고 서러운 방랑 생활을 하였던 김삿갓이었기에 술 한잔에 시 한수를 팔았고, 헌 옷 한벌에 시 한수를 써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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