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해녀의 거대한 눈물 한 방울”푸른빛 넉넉한 품 안에 사는 엄마와 딸의 숨비소리 읽기만 해도 제주의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청소년시집 『우리 어멍은 해녀』가 출간되었다. 제주 모슬포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해녀 딸로 살아온 허유미 시인은 자신의 체험은 물론 제주에 사는 청소년들의 웃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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