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저자의 장편소설. 상혁은 오랫만에 민선생을 찾았다. 상혁과 윤아가 여러번 관계를 가졌다는 걸 알면서도 민선생은 윤아한테 청혼을 했다. 둘은 그 일에 관해선 애써 외면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민선생이 얼마전에 인쇄로 백만원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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