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리 평론집. 1986년부터 2004년까지 저자가 쓴 이론비평적 성향의 글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저자는 문학을 하고 싶고 하려 한다면, 지금 이곳에서 문학성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죽어도'문학을 하려는 사람을 결국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문학 속의 마녀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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