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의 문장가로 필명을 펼친 이태준의 명저인 <문장강화>는 글쓰는 이들이나 학생들에게 여전히 필독서이며 고전이다. "글짓는 데 무슨 별법이 있나?" 그저 수긋하고 다독, 다작, 다상량하면 그만이라고 하던 시대도 있었다. 그러나 배워야 아는 일반에게 있어서는, 더욱이 심리나 행동이나 모든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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