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시' 32권. 이옥은 조선 시대 당시 성리학 사회에서 요구하는 순정한 문체를 거부하고 새로운 문체를 시도하다가 과거시험 볼 자격까지 논란되었던, 몸으로 부딪쳐 가며 새로운 문학과 문장을 실험하였던 시인이었다. <문무자 이옥 시집>에는 이옥이 지은 '이언' 65수를 다 번역하고,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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