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듬 에세이 『모든 국적의 친구』. '파리'를 주 무대로 하는 이 책은 김이듬 시인이 파리에서 만난 스물네 명의 파리지앵들과의 인연을 토대로 빚어져있다. 김이듬이 만난 스물네 명의 파리지앵들은 저마다 제각각의 직업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찾았다기보다는 우연히 맞닥드려진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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