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아끼고 즐기는 하이리 씨의 박력 있는 삶소용돌이에 휩쓸리듯이 즉흥적으로 나서는 여행 중독에 자타 공인 식탐 배우, <카모메 식당>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가타기리 하이리가 과테말라에서 사는 남동생을 방문한다. 어려서는 ‘형처럼’ 친했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멀어져 대화조차 나누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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