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사는 젊은 작가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모은 에세이『달밤의 제주는 즐거워』. 저자는 '밥벌이'와 '글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24시간 편의점을 다녀간다. 이 편의점에는 물건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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