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감춰뒀다가 미운 이는 절대로 안 주고 예쁜 사람에게만 내어주고 싶은, 소설가 이현수의 45가지 진국의 향토 요리 『아는 사람만 끼리끼리 먹는』 타고난 안목과 유연한 사유, 단단하고 웅숭깊은 문장과 쓰고 매만진 가운데 유려해진 문체, 이를 바탕으로 포착한 삶의 편린들을 빛나는 이야기의 결정체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