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기타의 이야기’를 괄호로 생략하고 말지만, 문학은 그 괄호를 풀어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소설가 전성태가 길어 올린 46편의 우리네 숨결 같은 문장들 소외된 것, 사라져가는 것을 아껴온 소설가 전성태가 46편의 문학작품을 선별하고 그에 관한 감상을 덧붙여 역사에 초대받지 못한 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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