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삶과 사유는 예나 지금이나 가히 다르지 않다조선을 살았던 화가들과 오늘을 사는 시인들. 이들의 이야기는 시간이라는 장벽에도 끊어지지 않고 예술가라는 공통점으로 통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들을 소통시키는, 그 경계를 허무는 일 역시 그리 어렵지 않다. 이정, 윤두서, 정선, 김홍도, 신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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