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작가와 화가, 두 청년이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인도로 출발하여 그리스, 터키, 이란, 파키스탄을 거쳐 아프가니스탄까지 여행한 기록이다. 그들은 스쳐지나가는 관찰자가 아니라 정주하는 마음으로 여행했다. 혹독한 기후는 물론, 이란에서는 정치 상황 때문에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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