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조선과 일본의 상호인식, 학지(學知)의 교류가 잘 드러나는 통신사의 필담과 창화시조선의 지식인과 일본의 지식인 사이의 필담을 살펴보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리는 필담과 창화시를 통해 일본 지도층과 지식인의 그릇된 대조선 관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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