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사는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반추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외세에 맞설 능력이 없을 때 항상 비굴한 역사가 동반되었다. 한말의 무력한 상황에서 식민 지배를 받았으며, 정부를 수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쟁이 있었다. 그 결과 ‘친일과 반공’은 오늘날까지 국민의 정서를 이분화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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