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을 보호받아야 할 타자가 아닌 주체로서 바라보는 우리 사회이주에 의해 형성된 차별은 다문화 사회에서도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작금의 우리 사회에서 정주민과 이주민은 ‘주는 존재 대 받는 존재’, ‘가진 자 대 못 가진 자’, ‘다수자 대 소수자’ 프레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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