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이비부머의 절반, 약 805만 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다. 이들의 약 60% 이상이 자기 주택을 갖고 있다. 이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그곳에 살면서 일을 구한다면? 당연히 일자리 및 부동산을 둘러싸고 청년세대와의 충돌이 야기될 것이다. 세대갈등만이 아니라 ‘공간과 사람의 부조화’도 큰 문제다. 청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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