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각박한 상황에서 그나마 한 줄기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은 노래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돌이켜보면 노래는 시대의 굽이굽이에서 우리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주지 않았던가. 그래서 일제 때 시작된 트로트부터 7080 노래들, 1990년대 발라드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고 불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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