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초반 미술이 공연예술의 형식을 수용하며 탄생한 퍼포먼스 아트는,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몸을 매체로 삼아 일시적으로만 존재하는 속성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기존 미 술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부상했다. 21세기로 접어든 지금 미술에서의 퍼포먼스는 하나의 독립적인 미술 장르일 뿐만 아니라, 작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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