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자인계에 이른바 ‘디자인 이론’이 형성되기 시작한 시점은 산업 디자이너 무카이 슈타로가 울름조형대학에서의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인 1960년대다. ‘통합적 지식의 총체’라 평가받는 무카이 슈타로는 일본에 디자인학 이론의 기반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 ‘사이언스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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