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빈 벽에 그림을 걸다!영화기자 김혜리의 그림산문집『그림과 그림자』. 이 책은 마흔 점의 그림과 함께 마흔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굴 없는 니케 상부터 인물의 감정과 피로가 팔뚝 아래 핏줄처럼 선명하게 비치는 루치안 프로이트의 그림까지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움직인 그림들을 상상 속 화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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