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개척 교회 목사의 딸로 자라나 14개 직업을 전전하던 저자가, 스물여섯의 나이에 직장과 가족을 떠나 잃어버렸던‘자존감’을 찾기 위해 단돈 150만원과 워킹비자를 들고 낯선 캐나다로 향했던 ‘성장여행기’이다. 당시 저자는 고독을 견디고 약해지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미래에 태어날 가상의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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