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얼굴을 찾아, 신의 얼굴을 찾아……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모티브로 한, 사랑과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우리가 아직 얼굴을 찾지 못했는데 어떻게 신과 얼굴을 맞댈 수 있겠는가?” 이 말은 소설의 주인공이자 프시케의 언니인 오루알의 인생 최후의 독백이다. ‘큐피드와 프시케 이야기’를 변형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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