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종이에는 물론 글자가 찍혀 있지만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말’이다. 정념 스님이 지난 12년간 오대산 월정사의 주지로 주석하면서 법을 청한 사람들과 서로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만들어 낸 이야기들 중에 지혜, 보시, 수행, 행복 등을 소재로 불교의 가르침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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