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가 세상을 가지고 노는 방법에 관한 책, 혹은 부담 없이 철학을 즐기는 방법에 관한 책. 프랑스의 젊은 철학자 라파엘 앙토방이 <필로조피 마가진>에 연재한 글들을 묶은 에세이다. 저자는 책의 첫 꼭지에서 '필로테이너'라는 말을 (조금은 자조 섞인 표현으로) 사용하며 설명했듯이, 그 자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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